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편 통영 가볼만한곳 추천 -제1탄-에 이어서
통영 가볼만한곳 추천 -제2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통영 가볼만한곳 추천 -제2탄- 시작합니다.
1. 디피랑
경남 통영시 남망공원길 29
1544-3303
디피랑은 통영의 유명 벽화마을인 동피랑과 서피랑을 모티브로 이곳에서 사라진 벽화들이 다시 살아 움직인다는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 쇼를 선보이고 있다. 미디어아트 기술을 접목해 탄생한 국내 최장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로 남망산공원에 자리 잡고 있으며, 1.3km의 포장도로와 숲길에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적인 요소에 벅수, 통영항, 자개, 남해안별신굿, 오광대 등을 입혀둔 것이 특징이며, 빛과 인공조명을 활용한 15개의 테마 산책로가 있다. 남망산공원의 기존 모습을 보존한 채 야간 경관을 변화시켜 많은 시민이 찾는 야간경관 명소다. 동화와 같은 스토리 구성과 캐릭터들이 등장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참고로 아이들과 동행할 경우 매표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라이트 볼을 구매하여 입장하면 더 재밌는 체험이 가능하다.
2. 우도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면적 0.422km, 해안선길이 4km, 인구 60명(1999)이다. 통영시에서 남서쪽으로 20km, 욕지도에서 동쪽으로 8km 지점에 위치하며, 부근에 연화도·적도 등이 있다. 섬의 형태가 누워 있는 소의 모습을 닮아 우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섬은 전체적으로 구릉의 기복이 크지만 비교적 잘 개간되어 주민들이 농업과 어업을 겸한다. 주요 농산물은 고구마·보리 등이며, 부근 수역에서는 갈치·전갱이·참돔·멸치 등이 많이 잡힌다. 섬 전체가 절경을 이루는데, 그중에서도 네모 반듯한 구멍이 뚫려 있는 혈도라는 바위섬이 유명하다. 우도마을 옆의 밭 한가운데에는 천연기념물 제344호로 지정된 우도의 생달나무와 후박나무가 있는데, 이곳에서 매년 주민들이 당산제를 올린다.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서 1일 3~4회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3. 물빛소리정원
경남 통영시 도산면 수월리 678-2
0507-1359-6453
약 7천평 규모의 정원을 15년간 (2021년 기준) 각종 조경수와 야생화가 사계절 어우러지는 정원을 조성해 오고 있습니다. 향후 확장계획에 (2만평)따라 보다 자연과 동화되는 편안하고 정감어린 분위기로 매력적인 정원을 만들어 가는 곳입니다. 시시각각 아름답게 변해가는 정원가 더불어 수려한 통영의 바다 풍광은 덤입니다. 꽃길을 걸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음미하시고 건강한 삶을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다 경관을 전면에서 조망하는 아름다운 카페는 관광객의 쉼터로 많이들 쉬시다가 가시는 것 같네요.
4. 나폴리농원
경남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길 152 나폴리농원
0507-1415-7009
통영에 여행오면 들러봐야 할 곳 중의 한 곳으로 경상남도 통영시 미륵산 중턱 편백나무 숲 속에 위치한 농촌진흥청과 통영시농업기술센터지정 아토피, 비염, 스트레스 탈출 교육농장이다. 숲해설가 길덕한씨의 안내로 편백숲에서 맨발체험과 산림욕, 피톤피드족욕, 피톤치드피부케어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아토피와 비염 각종피부질환에 꼭 필요한 피톤치드 화장품, 비누, 세제, 샴푸 이외에 편백목재와 묘목을 직접 현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5. 통영수산과학관
경남 통영시 산양읍 척포길 628-111 통영수산과학관
055-646-5704
아름다운 해안도로로 각광받은 미륵도의 산양일주로를 달리다 보면 나타나는 통영수산과학관은 다소 딱딱한 이름에 비해서 실제로 관람을 해보면 다채롭고 즐거운 바다학습의 장소이다. 어린이들과 동행한 경우라면 1시간으로는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관람하고 체험할 거리가 많다. 단순한 나열식 박물관이 아니라 체험과 다양한 시청각 기기들로 인해 어른들도 관람하다 보면 바다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이다.
통영 전통의 어선으로 시작해서, 상어의 박제품을 시작으로, 원시 지구에서 바다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배워보고, 바다에서 해운과 수산업이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이야기 할아버지에게 들어보고, 배의 조타실 체험을 직접 해볼 수도 있다. 또한 살아 있는 바다 생물들을 직접 만져보면서 오감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데, 어린 꼬마 친구들도 겁내지 않고 재밌어하여 인기가 높다. 그밖에 다양한 물고기의 소리를 직접 들어보거나 조가비 등으로 액세서리 제작하기 체험을 할 수도 있다. 3D 입체 영화관에서는 매시간 정각 바다 관련 영화를 상영하는데, 입장객들에게는 무료이다. 수산과학관의 실내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잊지 말고 야외에 전망 데크에서 한려수도의 멋진 해안과 섬들을 관람해 보기 바란다.
이상으로 통영 가볼만한곳 추천 -제2탄-이었습니다.